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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생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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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역대작가

충북학생문학상 > 작가소개 > 2021역대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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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환 작가

류정환작가

충북 보은에서 나고 자랐어요. 어린 시절엔 시골에 살았기 때문에 책은 거의 없었지만 산으로 들로 다니며 자연을 많이 읽었어요. 고등학교 1학년 때 시를 쓰는 담임 선생님을 만났는데, 왠지 선생님의 언행을 닮고 싶어서 책을 읽고 글 쓰는 일을 좋아하게 됐어요. 선생님처럼 국어선생님이 되는 게 꿈이었지만 성적이 좀 모자라서 사범대학에 못 갔어요.^^ 대신 국문학을 공부하게 되었는데, 내 의지는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잘됐다고 생각해요. 학교를 마치고 신문사, 광고기획사에서 일했고, 지금은 청주에서 출판사를 설립해서 운영하고 있어요. 책 만드는 일을 하면서 틈틈이 독서하고 글 쓰는 걸 가장 큰 행복으로 여기고 살아요.

1992년 월간 《현대시학》이라는 잡지에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어요. 현재 한국작가회의, 충북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에요. 펴낸 책으로는 시집 『검은 밥에 관한 고백』, 『상처를 만지다』 등이 있고, 충북의 문학유적을 답사하고 쓴 산문 『누구와 함께 지난날의 꿈을 이야기하랴』가 있어요.

연락/질문=E-mail. usiin@daum.net

윤승범 작가

윤승범작가

정지용 신인 문학상 수상으로 등단
대표작은 ‘국밥’, ‘퍽 오래된 집’ 등
현재 한국작가회의 회원

이종수 작가

이종수작가

이종수_ ‘우리 모두 이야기에서 태어났다’는 말을 믿으며 사람과 풀꽃, 공기의 삶까지 아우르는 시를 공부하고 있다. 별명은 ‘시 읽어주는 남자’이고, 하루 1 그림을 그리며 참도깨비 작은도서관에서 책 속에 숨어 놀기를 좋아한다.
그동안 시집 『자작나무 눈처럼』, 『달함지』, 『안녕, 나의 별』과 아이들과 책과 논 이야기를 적은 『요놈이 커서 무엇이 될꼬』라는 산문집을 냈다.

김병기 작가

김병기작가

섬동 이야기

두꺼비를 사랑해 '두꺼비 아이'라는 '섬동(蟾童)'으로 부르고,
'봄까치꽃'을 좋아해 학교 옆 논둑에 앉아 말을 걸며 살아요.

좋은 글은 자연의 움, 잎, 꽃, 씨라고 여기며 생명의 울림을 읽고,
밥과 절을 높이 여겨 손 모음하며 웃는 걸 기쁨으로 여기며 지내요.

'오늘'의 때, 곳, 나에 대한 생각이 많아 집으로 가는 길 자주 잃지만,
만나는 작은 삶결을 글로 쓸 수 있음을 고마워하는 즐거운 사람입니다.

맑고 푸른 어린 작가들과
두꺼비집을 만들어 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지요.

손 모음 절


저서
꽃따기, 얼음두꺼비의 노래, 보름다리, 내 안의 평화 그대와 함께, 오래된 밥상 등.

정연승 작가

정연승작가

세상에서 가장 귀한 존재는 사람입니다. 소설은 그런 사람을 귀히 여기고 탐구하는 문학 갈래입니다. 그런데 소설은 행복한 이야기가 아니라 불행한 사람들의 삶을 다룹니다. 이 세상 99.99프로의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노래를 불러도 소설가는 결코 행복하지 않습니다. 소설가는 이 세상 모든 사람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소설가는 세상으로부터 소외되어 주변인으로 밀려난 0.001의 불행한 사람까지 찾아내 그들의 아픔을 세상에 알리는 것이 소임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 단 한 사람의 불행한 사람도 없는, 모두가 행복한 그런 세상을 만들고 싶어 합니다.

학생여러분!
나와 함께 그런 세상을 꿈꾸어보고 싶지 않습니까?
나와 함께 그런 세상을 만들어보지 않겠습니까?
그런 세상을 꿈꾸고 만들고 싶은 생각을 가진 학생이 있다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해 봅시다!

김정애 작가

김정애작가

청주시 오송읍 만수리에서 태어나 청주대학교 국문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신문사 문화부기자를 거쳐 현재 충청매일 신문사에서 사설 및 기획특집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한국작가회와 충북작가회의 회원이며 단편소설 ‘개미죽이기’로 허난설헌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저서로는 소설집 『생리통을 앓고 있는 여자』, 『손에 관한 기억』, 미술 산문집 『세상은 놀라운 미술선생님』, 『우리 옛 그림의 마음』 등을 출간하며 소설가와 문화부기자 역할을 함께 해왔습니다. 최근에는 자연과 생태환경에 관심을 갖고 충청인의 젖줄인 미호천을 답사한 다큐에세이 『미호천』을 출간하고, 이를 계기로 미호천에 살던 천연기념물 미호종개를 위한 생태환경동화 『안녕, 나야 미호종개』를 냈습니다. 앞으로도 소설과 생태환경동화를 꾸준히 써볼 생각입니다
『부용꽃 붉은시절』 출간

박종희 작가

박종희작가

어릴 때부터 일기 쓰는 아버지를 보고 자랐다. 학창 시절에 백일장을 다니면서 문학의 꿈을 키웠다. 충북 제천 출생이며 청주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00년 월간 문학세계 수필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수필집 『가리개』『출가』가 있다. 시흥문학상, 매월당 문학상, 김포문학상 등을 받았고 2014년 동양일보 신인문학상(소설)으로 등단했다. 한국작가회의, 한국 산문 작가협회 자문위원과 충북 작가 사무국장을 맡고 있으며 세종시 문화재단에서 수필 창작 플랫폼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수필은 선한 마음과 용기만 있으면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필을 쓰고 싶은 학생들을 기다립니다.

박순철 작가

박순철작가

약 력
성 명: 박 순 철 (朴 淳 喆)
월간『수필문학』등단
한국문협·충북수필 회원
한국수필문학가협회 이사
중부매일,충북일보 수필 연재
충청매일 콩트 연재
충북수필문학상 수상 (2004년)외 다수
수필집『달팽이의 외출』『예일대 친구』『깨우지 마세요』
콩트집 『소갈 씨』

이메일: tlatks1026@hanmail.net

김송순 작가

김송순 작가

저는 동화작가로 어린이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쓰고 있습니다.
동화의 세계는 참으로 흥미롭고 아름답습니다. 신비롭기도 합니다.
이런 세계를 설계하고 직접 만들어 보는 동화작가가 되고 싶다면 손을 들어 주세요.
함께 손잡고 걸어가겠습니다.

지은 책: 『달못에는 항아님이 살고 있대요』,『모캄과 메오』,『아빠의 깡통 집』,『할머니의 씨앗 주머니』,『반반 고로케』

심진규 작가

심진규작가

아이들이 몇살이냐고 물으면 780살이라고 답합니다. 왜 그리 나이가 많으냐고 하면 "나는 도깨비라 그래."라고 답합니다. 정말 780살까지 아이들과 함께 지내고 싶은 철없는 어른, 선생이자 동화 쓰는 사람입니다.

장편동화 『조직의 쓴맛』,『안녕, 베트남』, 『강을 건너는 아이』, 단편동화집『아빠는 캠핑중』

박희선 작가

박희선작가

중학교 시절, 딴에는 마음 아픈 일이 있었는데 그 누구와도 이야기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대화 상대가 사라진 그때 유일하게 소통할 수 있었던 것이 시(詩)였지요. 이 아이와 친구가 되어보자 해서 늘 곁에 두다 보니, 한때는 의절하듯 토라져 몇 해를 맘고생을 하기도 했지만, 요즘은 다시 절친이 된 것 같아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교육을 전공하고 오랜 시간 여러 방식으로 학생들 속에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선생님으로, 꿈다락에서는 친구로...... 그사이 어린이들을 위한 뮤지컬 ‘아홉 계곡의 보물’ 제작에도 참여하였고 청주를 알리는 스토리텔링북 『걸어서 청주 속으로』를 집필하였습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라운드 테이블’ 문학감독을 맡아보는 이색적인 경험도 해보았습니다. 지금은 충북작가회의 회원으로 〔충북작가〕 편집위원을 맡고 있으며, 외국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한글과 함께 보람 있는 날들을 살고 있습니다.

정민 작가

정민작가

필명 말비
그동안 폭력과 자유와 아름다움이란 말을 궁굴려 왔다. 온 길이 짧지 않으나 언제까지 더 궁굴려 가야 할지 모르겠다. 갈수록 땀 냄새 배어 있고 포근한 말보다 기계적이고 폭력적인 말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 두렵다. 머리로 끼워 맞추는 말보다 몸으로 살아가는 말에 온몸을 기울여야 하리라.
요즘은 감상(鑑賞)이란 말을 가슴에 담고 세상과 글과 어떻게 공감해야 하나 생각하고 있다. 오래될수록 오래 새로운 문장을 찾아 나선 길, 성실하게 걸어가야겠다.

2000년에 [청주문학]에 평론을, 2007년 ��연꽃에 배를 묶다��(새로운 감성과 지성4)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충북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현대문학 전공)을 수료하고 충청대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말하기 글쓰기를 공부하고 있다.

변정순 작가

2019 지도작가
2007년 문예한국 수필부문 〈행복한 구속 〉신인상
충북우수예술인상 ,산문집 〈여우구슬〉을 출간하고 현재 사) 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저는 야생화를 좋아하고 솔내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솔방울을 집안에 놓으니 책에서도 옷에서도 그윽한 향내가 나서 좋습니다.
그런데 제가 쓰는 글에서는 어떤 향이 나는지 궁금하지요.
자신의 경험과 느낌으로 글을 쓰면서 솔향기 나는 수필을 여러분과 함께 빚고 싶습니다.
소중한 우리 청소년과 함께.

김은숙 작가

2019~2020 지도작가
시인. 충북대학교 국어교육과 및 인하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중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재직하며 학생들과 문학 및 독서캠프, 시집발간, 창의융합캠프, 휴먼라이브러리, 독서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30년 넘게 전개해오다가 1년 전에 교직생활을 마감하고 현재는 문학을 통한 소통을 꿈꾸며 지역에서 독서 및 문학관련 몇 가지 인문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음.
『부끄럼주의보』『손길』『아름다운 소멸』 등 다섯 권의 시집과 산문집 『갈참나무 숲으로』『마음꽃밭』(공저) 등을 발간하였으며, [충북작가] 편집위원 및 [내륙문학회] 부회장, 여성시동인회 [詩泉] 회장을 맡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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